신수현 ·
2024/03/26

오랫만에 한국오셔서 더 그런거 같아요.
언제 다시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고싶은걸 하느라 돈을 많이 쓰신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은걸 사고 싶고 자주 못오는 곳에서 돈을 막쓰는거 같아요.
한순간이니 조금만 생각을 더하면 괜찮아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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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한국 잘 다녀가셨나요! 진짜 한국은 가게도 촘촘히 있어서 어디 지루할틈 같은게 없는거 같아요 ㅋㅋ 보이는게 많으니 돈도 자주쓰고!! 쓸데없는 돈 많이쓴날 보면 꼭 외출한날 이더라구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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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맞아요 한국은 욕망의 국가인것 같아요. 당장 다이소에만 가도 아니 이게 이 가격 이라고? 하면서 담다 보면 2만원 금방 나오더라구요ㅠ

인증된 계정 ·
2024/03/28

@kiwi 네 한국 잘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늘 그렇긴하지만
한국에서의 시간은 하루가 1분처럼 지나가는거같아요ㅎㅎ
뭔가 하기는많이 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서 어?나 벌써 갈때됐나?
싶달까요ㅎㅎ

인증된 계정 ·
2024/03/28

@신수현 그렇게 봐야겠어요,.ㅎㅎ
그렇지 않으면 제 없는듯한 자제력에
너무 민망하니까요ㅎㅎ
그..지금이 아니면 안 될거같다는 희소성이
참 강력한 마력을 가졌더군요.

고맙습니다.

인증된 계정 ·
2024/03/28

@보라 그...수화물제한이 있긴한데요ㅋㅋ...이번에 산물건들이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ㅋㅋ...
결국 택배를보내고야 말았답니다ㅋㅋㅋ

한국에 2년에 한번가도
봄이 아니면 봄나물못먹고
여름아니면 피자두못먹고
가을아니면 햇밤을 못먹고
겨울이 아닌 회가 철이 아니라서...

한국이 진짜 4계절을 넘어 월마다
보는풍경,먹는거 넘 달라서ㅋㅋㅋ
한국봄에와도 한구가을이 그립구 그렇더라구요ㅋ규ㅠㅠㅠㅠㅠㅠ

항상 고맙습니다 보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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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몇년만의 한국행이셨으니깐 
필요한 거, 먹고 싶었던 거, 
언제 또 올지 기약이 없으니 사두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수화물 제한도 있는데 어련히 자제해서 구매하셨을 테고 
다음에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는데 
안 사고 몇 년을 후회하는 것보다는 
오랜만에 대활약했을 소비왕도 즐거웠을 거라 믿어요 ㅋㅋ 
다음에 또 다녀가실 땐 맛있는 과일이랑 
좋아하시는 나물 더 많이 드시고 
필요한 것들 빼먹지 않고 야무지게 챙겨가시길🥹

·
2024/03/25

@독일쥐 외국에서 사셨으니 그 차이가 더 선명하게 보이시나보군요. 다음에는 그런 한국과 독일의 마케팅 차이를 설명해주시는 글을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혹시라하도 폐가 될까 밝히지만 강요 의사는 없습니다. 

인증된 계정 ·
2024/03/25

@노영식 다른 풀랫폼에서 연재하고
한국에 다녀오느라 얼룩소연재를 좀 쉬어갔습니다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과시와 소비의 시대같아요.
조심하지않으면 ...파산날거같아요ㅋㅋ

인증된 계정 ·
2024/03/25

@최성욱 어쩌면 억눌려왔던 소비욕구가 터져서 더 유난한거같기도 합니다ㅎㅎ그치만
한국에선진짜 마케팅이 너무 강력해여 ..허허
카톡친구들부터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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