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희진 기자회견 중에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가 잠깐 발언을 했다. "대표님[민희진]이 기도를 했다든가 의도를 했거나 누군가를 실행에" 이 부분에서 이숙미 변호사는 눈을 자기도 모르게 깜박거렸다.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를 기도하지도 안 했고 의도하지도 안 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방시혁 회장을 해코지하는 실행을 하지도 안했다 생각을 반영한다.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은 의도적으로 절대 할 수 없다. (2) 민희진은 무심코 자기도 모르게 손깍지를 끼고 있다.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 기도, 경영권 탈취 의도 화제를 벗어나고 싶다는 무언의 메시지다. 민희진의 진정성을 믿어주고 싶다. 민희진은 기자회견 내내 울기도 하고 읍소도 했다. 진정성이 있을 때에 나온다. 악어의 눈물은  거리가 멀어보인다. 눈 깜박이는 것은 말할 때 일부러 하기가 안 된다. 민희진은 기자회견 중에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놓았다고 보아도 좋다. (3) 방시혁 회장은 이쯤에서 마무리를 짓고 새 출발을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