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2/10/19

@최서우 님,

그냥저냥 귀한 하루가 끝나고, 새벽이 되었어요.
좋은 일이 곧 생길꺼라는.. 막연한 희망(소망)을 가지고 잠이 또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최서우 ·
2022/10/18

아무일이 일어나지않아 감사하지만 스물스물 불안감도 올라오네요!
왠지 공기가 쑤욱빠진듯해요!

청자몽 ·
2022/10/18

@콩사탕나무 님,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 생각해보니 본글로 옮기는게 나을듯 하더라구요. 알림 갔을텐데.. 어째. 그랬죠.
옷 두툼하게 입고, 쓰레기봉지 들고 나갑니다. 아가 데리러.. 6살인데; 아가아가하네요 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콩사탕나무 ·
2022/10/18

오전에 잠깐 청자몽님의 글이 알림이 온 것 같았는데 삭제되었다고 해서 또 가슴이 덜컥(?) ㅎ 내려앉았는데 옮기신거라 다행이었어요. 불안함은 사치입니다. ^_^
그냥 살래요…..
잔업 끝내고 새콤이와 알찬 시간 보내셔요!!!!❤️

청자몽 ·
2022/10/18

@콩사탕나무 님,

모르겠어요. 어느덧.. 잔업 1부 마무리 시간.
저는 또 하루를 보내버렸네요. 미룰껀 미루고, 할일은 한..
괜찮아요. 그냥 살아도 되요 : )

댓글 감사해요. 원래 이 글 콩사탕나무님의 이어지는 글로 썼다가 옮겼어요.

콩사탕나무 ·
2022/10/18

오늘 무슨 변화가 있나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저는 기존 제 글을 하나도 백업 해놓지 않았는데(그럴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할까요? ㅜ
평소처럼 글 쓰고 글 읽고..
딴 생각할 여유도 없네요. ^_^ ㅎㅎ

청자몽 ·
2022/10/18

@똑순이 님,

저는 당장 오늘 저녁밥으로 뭘해 먹어야 저희집 꼬마가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을까?를 고민 중입니다 : )
밥 고민, 잠 고민, 요새는 요 6살이 '옷 고민'도 해서, 골치가 살짝 아픕니다. 핑크러버라.

잘 데려와서 밥 잘 먹이면 뿌듯할거 같아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똑순이 ·
2022/10/18

저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 할랍니다ㅎㅎ

청자몽 ·
2022/10/18

@JACK alooker님,

그렇죠. 지금의 삶이 너무나도 힘들어서 '탈출'하고픈 마음이었겠죠. 휴거든 세기말이든.. 그냥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게 답이라 생각했어요. 밧줄 같은게 뚝.. 하고 떨어지진 않더라구요.

오늘 날씨 춥지만 쨍하니 좋아서, 볕쬐는데 난로 쬐는 기분이었어요. 낼은 더 춥다지만, 내일 추위는 내일 고민하려고요. 저는 쌓인 잔업 중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깨달음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2/10/18

사람들이 휴거나 종말에 말려드는 이유는 뭔가를 하면 구원을 얻을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인 듯 합니다.
진정한 가치를 찾고 지금 당장 감사할 수 있으면 구원이 멀지 않음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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