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7/13

@bookmaniac 님~ 저도 1kg씩 사다가 쓰는데 덩치 큰 소금 포대가 뒷베란다 다 차지하고 있네요.
저렇게 많은것이 언제나 줄어들지ㅎㅎ
감사합니다^^

똑순이 ·
2023/07/13

@미미패밀리 님~ 오랫만 입니다.
시누이에게 소금 을 얻어서 좋기는 합니다.
님의 말이 맞아요.
수십년 쓸것을 사지 않는한 사재기는 소용없는 일이다 생각하거든요.
다미는 잘 크고 있죠??
보고 싶네요^^

소금빵 ·
2023/07/13

뉴스에서 소금 사재기한다고 난리일때
저는 살생각이 없었어요....왜냐면,,
요리를 못하기때문에,,, 요리할시간이없기에,,ㅎ,,
그래서 저도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는 다행히 할머니한테 받으셨다하더라구요
요리자주하시는 주부이신분들께는 필수죠ㅠ_ㅠ

가격몇년뒤엔 다시 제자리를 찾을텐데 소금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라나요  몇년뒤엔 소금을 안먹는것도아니고  똑순이님은 본의아니게 마음에 안정을
찾으셧다니 인정 ㅎㅎㅎ

bookmaniac ·
2023/07/13

저도 샀습니다. 1 KG. 푸핫. 20KG은 둘 곳도 없기도 해서 ㅋㅋㅋㅋ 김장이나 장을 안 담그니 사고 싶은 욕구도 안 생기더군요. 물론 다른 물품들로 욕구가 퍼지긴 합니다. 아시죠? 미역, 다시마, 간장, 된장 등등 그럼 뭘해요. 사 먹는 김치나 빵 류에도 온통 소금 안 들어가는 게 없는데 말입니다. 어휴... 그냥 눈꼽만큼이라도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한 거죠 뭐.

미미패밀리 ·
2023/07/13

예전에도 언젠가 사람들이 생수랑 라면 사재기를 엄청 한 적이 있었던거같은데..언제였더라..그리고 담배값 올릴 때도 사재기해놓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준비성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재기를 몇십년 분량을 하지않는 이상 결국 이용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비싸고 불안해도..ㅎ그래도 똑순이님은 한동안은 맘 편하시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