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애절함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지만 당시 실연의 고통이 컸겠지요?!ㅜㅜ 
슬픈데 늘 필력에 감탄합니다.^^ 

@나철여  님 말씀처럼 도~저언!! 응원합니다^_^ ㅎㅎㅎ 

@나철여 
어머, 이런 카페도 있었군요. 공모전문 카페네요~ , 저는 시나리오,,, 이런 거 
대사들어가는 거 진짜루 자신없음요. 어쩌다 한두개는 글 중에 나오는데
감도 없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해요~진심,,,-.-;; 
희곡쓰는 분들 정말 놀라워요. 아마 그 분야의 감각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썬형님을 비롯해서요. 이쪽에서 말하는 걸 저쪽에서 받아치는 순발력, 재치도 있으시고요, 근데
이 카페는 음청 매력있구만요~ 왠지 또 다른 얼룩소 같은. 제게 자극 될 요소가 많습니다. 소개해주셔서 참말 고맙습니다. 
아침공기가 신선하네요. 손주들 등원시키고 돌아가는 산책길에서 썬형님에게 다가오는 그 어떤 것들이 오늘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오늘도 더 없이 좋은 날 되시어여~ ^^  

@살구꽃 
https://cafe.naver.com/forscenario/177865
kbs 라디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한번 도전 헤 봐요...
꽃동서의 필력으로 충분할듯~~^&^

@클레이 곽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지금도 아프면 안되겠죠? 많이 헤매다녔던 그 길 마다 
꽃길이 되리라 믿지요. ^^*

@진영 
아주 센 인생면역주사를 제대로 맞았죠~. 하핫 

@나철여 
가을핑계대고 함 써보네요. 좋아하는 언냐스탈, 제게 없는 카리스마 그득한 가수 임희숙 노래도 듣고요. 실핏줄 터져서 눈 감고 있어야 하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와글와글 몰려들어 이참에 분위기 한번 잡아봤지요~ ^^* 

@JACK alooker 오래산이를 입증하네요. ^^

이어쓰기 글로 쓰신것이 ....실연의 아픔이라뇨..몸 아픈것 보다도 더 아픈것이 마음이 아픈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아픔보다도...살구님의 아픔이 더 아파보입니다. 지금은 치유되었겠죠??

아주 많이 더 아팠을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아플겁니다.
그렇게 믿어보아요. ㅋ

"옆으로 누워 눈을 감고 있자니 까닭모를 눈물이 그냥 흐른다. 울고 싶은데 그냥 울자. 눈 앞에 20대의 L 얼굴이 다가왔다 사라진다. 이후에 단 한번도 만날 수 없었던 L. 그도 어디선가 살고 있다면 나처럼 늙어가겠지. 내 통증과 흘린 눈물만큼 그도 나처럼 많이, 아니 더 더 많이 아팠기를..."

모든게 타이밍...
음...
아마도 더 더 아팠을거라...
가을은 가을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