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
2022/12/28

전 박현안님 글이 참 좋아요.
정제되어 있지만 하고자 하시는 의도가 제대로 표현되어 있는.
그런 글을 보면 사람향기가 잘 안날수도 있는데,
사람향기 가득한.

글의 소스도 아주 작은 일상이지만
파생되는 영향이 큰.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지미 소떼 ㅋㅋ 우리가 무리 중 하나였군요. 읽고 쓰는 삶에서 얼룩소라는 공간은 분명 축복입니다. 늘 읽고 써주셔서 감사해요!

@빅맥쎄트 육아휴직을 앞두고 생각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 복잡다단한 생각을 읽고 쓰는 행위가 정리해주기를, 후회 없는 시간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스테파니아 저 감동 받았어요 ㅠㅠ 넘 감사해요. 제가 얼룩소 안 할 때도 브런치에서 늘 제 글 읽어주신 거 잘 알아요. 모자란 사람의 모자란 글인데도 늘 공감주셔서 감사해요. 스테파니아님 글도 참 좋아요. 힘을 툭 빼고 쓰시면서도 중간중간 심지가 느껴져요. 아마 사람도 글을 닮았을 거라 상상해봅니다. 요즘 계속 쓰셔서 넘 좋아요!

얼룩커
·
2022/12/28

늘 어려운 분야인데
여기서 쓰는 이유는
소떼님들 글 보는 재미가 좋소이다

현안님도 여기서 알게 되어
거기에 좀 알아간다고 인사도 하니
넘 좋소이다...
알라봉이요^^

빅맥쎄트 ·
2022/12/28

덕분에(?) 쓰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글의 퀄리티나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꾸준히 쓴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고 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많은 작가들이 읽고 쓰는 것을 둘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열심히 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영상들을 보며 한 번 빡세게 읽는 삶도 도전해 보려구요.

박현안 작가님의 글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길.

@박 스테파노 에고 과찬이세요. 스테파노님께 이런 말을 들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제게 스테파노님은 척척박사 같으신 분이거든요. 뭐든 물으면 바로 답이 튀어나오는 사람. 저는 여전히 겉핥기를 하고 있어요. 독서량도 많지 않지만 늘 읽으려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고요. 어휘의 폭이 좁은 것 같아 늘 고민이에요;; 그런데 이런 과찬을.. 더 열심히 읽고 쓰라는 채찍과 당근으로 알아듣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얼룩커
·
2022/12/28

보통 책을 본다, 읽는다로 이야기하잖아요. 책은 읽어야 되는 것 같아요. 최재천 선생님의 "공부"에 대한 강의도 인상적이었는데, 독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읽어 내는 힘도 대단한데, 쓰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요. 읽어 내는 힘이 좋지며면 쓰는 힘도 느는 듯 하더군요. 요즘 많이 못 읽어서 글도잔잘 안되는 듯 한 요즘입니다.
어떤이들의 글은 거죽만 보이기도 합니다. 다 체득하지 못하는데 전언하는 느낌이 있지요. 읽어 내기도 힘든 경우인데, 현안 님의 글은 사진 하나 없어도 잘 읽힙니다. 비문이 거의 없고 어휘의 폭이 넓은 것에서 독서량을 가하해 보기도 했습니다.
늘 배우고 갑니다.

@서툰댄서 위어드 재밌어요. 두꺼워서 이제야 절반 좀 넘게 읽었지만요;; ㅋㅋ 캐릭터가 다르지만 비슷하단 말에 공감합니다 ㅋㅋ 참 저는 춤에 재능과 흥미가 영 없습니다. 이건 넘 다른 점이네요 ㅋㅋ

서툰댄서 ·
2022/12/30

위어드 읽고 싶네요. 서구와 비서구, 특히 우리가 잘 아는 편인 동아시아는 얼마나 다른가, 어떻게 다른가, 왜 다른가 하는 것이 항상 궁금했었어요.
독서와 글쓰기, 좀더 넓게는 배우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제 삶의 현재 목표이기도 해요. 현안님과 저는 상당히 캐릭터가 다르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만 서로 공유하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춤도 잘 추고 싶네요. ^^

콩사탕나무 ·
2022/12/30

우와 <종의 기원>👏👏
죽기 전에 [밑줄] 가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콩사탕나무 오 내년에 읽기 도전하시면 [밑줄]가시죠! 저도 가능하면 따라갈게요!ㅋㅋ 전 내년 도전 책이 <종의 기원>입니다. ㅋㅋ 우리 죽기 전에 읽어보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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