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7/17

@적적(笛跡) 
달콤하지만 이내 사라져버리는 마음냄새라는 표현이 왠지 슬프게 들리는데요? ㅜㅜ 
그래도 복숭아 씩씩하게 와구와구 씹어 먹을겁니다.^_^ ㅎㅎ

콩사탕나무 ·
2023/07/17

@JACK alooker 
그럼 재미와 감동 쬐금 있다고 할까유?!! ㅎㅎㅎ ^__^

@진영 
복숭아 받자마자 그 글이 떠오르더라고요!! ㅋㅋ 
뭐 왜 쓰나 해도 이렇게 떠올릴 하나의 추억이 되는 걸 보면 그냥 써도 되나 봅니다!!!^^ 속은 괜찮으셔요?

적적(笛跡) ·
2023/07/17

한동안 콩사탕나무 집에선 복숭아 향이 나겠군요.
아마도 아부지 마음냄새같은걸거예요 달콤하지만 이내 사라져버려 
기억으로 오래 지속되는 그런 향이요. 

떠올려보면 맛보다 식감 보다 향이 먼저 떠오르게 되는

진영 ·
2023/07/17

ㅎㅎ 그때 언니만 좋은거 보내줬다고 한바탕했다던 글 생각납니다

JACK    alooker ·
2023/07/17

작가의 시선에는 글이 재미도 감동도 없다는데, 
독자의 글에 대한 시선은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