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9/14

@강현수 저도 그런 상이 있는줄 몰랐어요. 허준이 교수님이 상 받았다고 하기전까지는요 ^^; 굉장한 상을 받으신거군요!! 그리고 그런데도 엄청 겸손하신거네요. 

관심 갖어주시고, 댓글도 늘 감사합니다 ^^.

강현수 ·
2023/09/13

어떻게 보면 노벨상보다 더 대단한 상인데 허준이 박사를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다들 삶의 무게 짓눌려 있어서 관심을 둘 여유가 없는 건가 싶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청자몽 ·
2023/09/13

@콩사탕나무 그러게요 ㅠ. 우리라도 많이 아껴줘야 하는데.. 머리 다르게 땋아 달래서 시도하다가 망쳐서 ㅠㅠ 유치원 늦어서 부리나케 뛰어갔다 왔어요.

살짝 화도 내고 ㅠ.ㅜ 엄마손이 이상해서 잘 안 되. 걍 하던대로 하고 댕겨. 늦었잖아. 
반성하며 비 살짝 맞으며 들어가요.

홧팅홧팅.

콩사탕나무 ·
2023/09/13

@청자몽 아ㅜㅜ 애기 없는 집ㅜ 
우리 앞집 친한 이웃도 이번에 전세주고 아파트 들어가는데 동물있는집, 애 있는 집은 안 된다고 하더고요. 

늘 느끼는 거지만 출산율 심각하다고 애 낳으라고 하는데 아이를 반기는 곳은 없는 거 같아요. 😭
집 안에서라도, 우리라도 많이 아끼고 사랑해줍시다!! 
무리하지 말고 오늘도 굿데이 보내용^_^ 

청자몽 ·
2023/09/13

@콩사탕나무 닮고 싶은 어른이에요. 허준이 교수님 축사는 약간 수학? 과학적이라 ㅎㅎ 생각을 좀 해봐야했어요.

어제 낮에 쓰다가 올리지 못한 글을 마무리하면서, 생각난 김에 후다닥 더 써서 올렸어요. 오늘도 저녁에 집 보러 온대서 아무래도 낮엔 못 들어오지 싶어요. 집에 짐들을 조금씩 치우고 있거든요. 깨끗하게 보일겸 저도 슬슬 이사 준비할겸.

오늘 오는 손님은 6번째 손님(다음 세입자)인데 ㅠ. 집이 안 나가네요. 요새 전세가 잘 안 나가는건지.. 아니면 이 집이 너무 낡은건지. 집주인이 다음번 세입자를 가려 받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집 더러워진다고 아이 없는 사람들 들인다니네요 ㅠ. 그런 분들이 ㅠㅠ 7살 유치원생의 지저분하고 짐 많은 집을 이해하기란 어렵잖아요.

치워도 치워도 너무 많아요 ㅜ.
아웅. 그래도 힘내야겠죠? 선선한가봐요. 덜 더우면 살하겠어요. 새콤이 깨워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

콩사탕나무 ·
2023/09/13

최재천 교수님 이 시대의 진짜 어른 같아요^_^ 덕분에 한 번 더 보고 또 감동 가져갑니다^^ 작년에 허준이 교수의 축사도 한동안 가슴을 울리더라고요. 
아침에 @청자몽 님의 글을 두 개나 읽어 반갑고 좋네요 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쌀쌀한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좋은 하루보내요^_^ 

청자몽 ·
2023/09/13

@JACK alooker 따뜻한 과찬 ^^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3/09/13

따뜻한 축사를 잘 소개해주는 따뜻한 글입니다.👍

청자몽 ·
2023/09/13

@최서우 꼭 좋은 시절도 다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 하던게 있어서 하품을 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어요. 서우님도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안녕~

최서우 ·
2023/09/13

@청자몽 그러게 말입니다. 지금의 시절은 참 모호하고 찬란한 색뒤에 흑백필름같습니다. 
상식이 없어지고 있네요. 안녕히주무세요 청자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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