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샘 ·
2024/01/07

핀란드에서의 삶을 응원합니다. 멋진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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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이난희.여성사회연구 그냥 오신다면 볼 거 없는 곳이라 ㅎㅎㅎ 자연을 느끼시러 오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핀란드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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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똑순이 @전경애(쥬디샘) @노영식 @수지 @최서우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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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최서우 예전엔 이곳이 마냥 좋았는데, 요즘은 가끔 한국이 그립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제가 그리워하는 한국은 2004년에 제가 떠났던 한국이지 싶어요. 저도 모르게 가끔 무심결에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때 제가 의미하는 집은 이 세상에 없지 싶어요. 제 기억 어딘가 있는 집이지 싶어요. 그냥 마음을 푹 쉴 집은 없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있다는 게 아이들 덕에 잠깐잠깐 해맑게 웃을 수 있는 행복이 있으니 행운이지 싶어요. 서우님 덕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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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수지 아시아는 내향인이 많은데, 외향인이 되라는 사회적 압력이 많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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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노영식 고독사 뉴스는 본 적이 없네요. 어쩌면 제가 관심이 가지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볼게요. 흠... 제가 아시던 분이 평생 독신으로 사시다 가셨는데, 생을 마감하는 곳에서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호스피스 병동이었는지는 불확실해요. 한국이라면 그분 장례식에 갈 정도의 사이였지만, 여긴 장례식 참여는 정말 친한 친구나 가까운 친척만 참여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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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전경애(쥬디샘) 여기도 참견할 때 참견해요. 그런데 그냥 바라만 볼 때도 많죠. 그래서 말이 한번 나오면 오만 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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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똑순이 제가 한국에서 잠시 대학원을 다닐 때 정말 조용한 동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둘이만 대화를 하면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진짜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 참 즐거웠습니다. 똑순이님도 그런 분이신가 봐요! 원래 사람은 어떻다고 정의 내릴 수 없고, 이런저런 성향이 잘 섞여있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은 외향적입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서우 ·
2023/12/31

내향인이 아닌 사람이 유럽 특히 북쪽에 산다는건 심각한 우울증유발을 일으키더군요. 저와는 맞지않지만 이곳에 있어야할 이유가 있다는걸 사주명리학을통해 알았기에 수용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홍지현님 을 이곳에서 알게되어 의지되고 좋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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