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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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충분히 할 수 있지~
글구 그 맘 잘 알어...
힘 빠지는 것도 알고...
에휴...근디 나도 뭐라 못하겠다...
다만 이 추븐 계절 아프지 말구
밥 챙겨 먹고...
그나저나 애들 밥은 뭐 해주남..
나도 조만간 방학이라...

얼룩커
·
2023/01/05

쿙순아~~언뉘야~~배고파
아니 누가 자꾸 밥을 훔쳐 가나봐

JACK    alooker ·
2023/01/05

콩콩님은 가심 안됩니다. 딱 여기 계셔야 함.😁

목련화 ·
2023/01/05

콩사탕나무님^^ 저도 한때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ㅎㅎ다른분들의 글을 읽어보면,수준 높은 글들이고,요약도 아주 전문적으로 하신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의 일상적인 글들이 1차원처럼 느껴지고,보잘것없이 느껴져서 얼룩소를 관둬야되나~하고 생각한적이 있었어요.ㅎㅎ콩사탕나무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예전에 느꼈던것과 같아서 너무 공감이 되네요^^ 포인트도 많이 받는사람과,작게받는사람의 격차가 큰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어쩜 더 박탈감이 클지도...그래도 콩사탕나무님~이렇게 일면식도 없는 저이지만,여기서 알게되고,인연이 되셨잖아요^^
저도 이곳에서 콩사탕나무님과 인연이 되었구요ㅎㅎ저는 그걸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곳이라 생각해요^^ 포인트도 중요하지만,저는 이곳에서 인연이 되신분들의 가치가 훨씬 높은거라 생각하거든요^^ 아마 제가 얼룩소를 떠나지 못하는 가장큰 이유일거예요ㅎㅎ그러니 너무 박탈감을 크게 느끼시지
않으셨음 좋겠어요.콩사탕나무님은 자체적으로도 이미 빛나고 계시니까요^^

청자몽 ·
2023/01/05

"틈나는 시간 동안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하고 있다." 헉.. 저 얘기하시는거에요?? 그런거? 어찌 알았는지 ㅎㅎ.

전 또 '얼룩소멍'하고 있어요.
설겆이 안했고(아침꺼 아직도? 정오인데?! 당연하죠.), 빨래 널어야 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새콤이 한복 줄이는거 30분이라도 해야 되고. 육아일기 6권 밀렸다니까... (중략)

걍 다 무시하고, 얼룩소멍.
얼룩소멍 때리다가 멍들었어요.
어제는 ㅎㅎㅎ 저도 ㅎㅎ 상처 받았어요. 과연 ㅠㅜ 말한거처럼, 보상일마다 상처 받는데 버틸 수 있을까? ㅜ. 에휴. 자신은 없는데..

아까 어떤 글(너무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어디서 봤는지 ㅠ 기억 안나요)에서, 잃을게 없으면 도전해봄직 하다.
그런 말 본거 같아요.

잃을게? 잃고 있는건 쌓이는 잔업들.
에휴. 모르겠다. 암튼 밥 먹고 기운차려서. 잔업 고고.
....
콩사탕나무님아! 기운 내자구요.

아 맞다. 얻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는건.
'당신의 글력', 그리고 '삶의 위로'. 그리고 '우리의 글친구'

뭐지. 남는게 더 많은건가? 뭔말이대. 배고파서 ㅠㅜ 아무 말이나는 아니고. 어제 아침 11시 이후에 얼얼.. 했던게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외상후장애. 뭐더라? 콩나무님 영역일지도. 암튼 그거.

제 글에 달린 소중한 댓글과 잇글에 답부터 쓰고, 일어날려다가 난 또 콩나무님 글을 보았네. 밥. 먹어야죠. 밥먹으면서 휴.. 드라마 짤방 본다면서, 또 얼룩소멍할려나. 그래요.

아웅. 올만에 긴.. 댓글 달고 가요 : D

서툰댄서 ·
2023/01/05

저도 몇 번 메인에 올라간 적은 있지만, 워낙 글 잘쓰는 콘텐츠 저작자 분들이 많아져서 점점 더 메인에 가기 힘들어지고 메인에 가지 못하면 포인트는 확 낮아질 것 같아 마음 준비 중입니다.
포인트 한달에 몇백원 받으면서도 활동했던 때가 있어서 좀 흥은 덜 나고 종종 실망되더라도 계속 쓰게 되겠지 하고 있어요. 포인트는 적더라도 공감수 15 정도만 되도 글쓴 보람은 있더라구요.
글감이 쓸수록 계속 늘어나는 것도 즐겁습니다. 쓰면 쓸수록 쓰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느낌.
포인트는 일주일에 십분 정도만 신경쓰고 한번 놀 수 있을 때까지 같이 놀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