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11/26

@연하일휘 '압박면접'이라는 면접 기법(?)이 한때 유행했었는데..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좀 강하게 키우자는 주의신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모두 옛날 일이라 ^^* 괜찮아요. 웃으며 이야기하죠 뭐. 쌓인 피로가 최고치를 치는 ㅠㅠ 주말이지만, 아빠랑 새콤이가 키즈까페 가서 최소 2시간은 온전히 보낼거 같아요. 집정리 해야되지만요 ㅎㅎ.

연휘쌤도 좋은 주말 보내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ㅠ

연하일휘 ·
2023/11/25

"국문과?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국문과가 지원했지?"

이 문장에서 잠시 멍........제가 이런 말을 들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까, 잠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청자몽님의 속시원한 대답을 읽고, 아- 이래야 하는구나...하며 혼자 끄덕끄덕ㅎㅎ

날이 추워졌어요. 낮에는 따뜻한가 싶다가도 밤이 되니 너무 추운...!!! 새콤이랑 청자몽님 모두 감기 조심!!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라요:)

청자몽 ·
2023/11/24

@몬스 그러네요. 인생은 해석이라는데.. 아마 떨어졌으면 떨어진대로 살고 있을거 같아요. 멋지다. 멋진 댓글입니다. 자기 생긴대로 사는 삶도 좋은거 같아요!!

몬스 ·
2023/11/24

떨어졌으면 떨어진 대로 또 잘 사시지 않았을까요. 보통 선택이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들 하는데, 가만히 보면 다 생긴대로 사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선택도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선택도 나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ㅎㅎ

청자몽 ·
2023/11/24

@몬스 '(범 무서운줄 모르고 짖어대는) 하룻강아지'를 상상을 하셨던거 같아요 ㅎㅎ. 나름 유명하신 분이에요. 흠.. 저러니까, 성공했구나. 할 만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더라구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렇게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저두 : )

떨어졌으면.. 아. 아득하네요. 어떻게 됐을지.

청자몽 ·
2023/11/24

@콩사탕나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하룻강아지' 시절이었죠. 지금은 ㅋㅋ. 지금은 속으로 살짝 욕하다가 말아요.

몬스 ·
2023/11/24

감히라니..?! 그 원장님은  뭔 생각으로 감히라고 했다가 또 좋다고 합격시켰을까요ㅎㅎ 아마 청자몽님 눈에서 발사된 레이저 같은 거에 맞으셨나봅니다ㅎㅎ

콩사탕나무 ·
2023/11/24

그러게.. 감히는 -_-;;; 피꺼솟 할 만했네요. ㄷㄷ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날의 @청자몽 님이네요!! 
멋져요^^ 

청자몽 ·
2023/11/24

@최서우 감사합니다!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이라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아니면 지나고나면 좋게 기억이 되서 그런지도요.

감사합니다 : )

최서우 ·
2023/11/24

청자몽님의 노래 제가 잘 듣고있으니 계속 불러주세요~ 내귀에 캔디!!! 물론 녹녹치 않은 삶의 체험장 이야기이지만 지나고보면 그것또한 달콤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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