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
2023/09/16

@윤신영 트뤼도는 패션으로 점수 따고 들어가는 대통령이긴 하죠.. ㅋㅋㅋㅋ

윤신영 인증된 계정 ·
2023/09/16

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은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구체적이면서 도발적인? 실행 제안도 담겨 있고요. 읽는 글맛도 좋았습니다. ;)) 짝짝이 양말의 날, 해볼만한데요? (트뤼도의 짝짝이 양말은... 트뤼도의 패션 센스를 고려하면 약간 넘사벽의 사례 아닌가 싶습니다만. ㅎㅎ)

악담 ·
2023/09/15

@승아의 책장 맞아요. 66 사이즈가 표준이죠. 55는 날씬한 편이고... 한국 사회는 지나치게 44를 강조하죠. 쫌 미친 사회 같기도 하고... 

신승아 ·
2023/09/15

@악담 55사이즈면 정말 마른 체형이고 66사이즈면 딱 표준입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말랐을 때가 166-54였는데 그때 55반 사이즈였어요. 남들도 다 말랐다고 했었고요.

확실히 구제 골목 돌아다니다 보면 일본에서 건너온 옷들이 세련미가 넘쳐요. 바지나 스커트도 한치수 씩 크게 제작되어서 활동성도 좋고요.ㅎㅎ

악담 ·
2023/09/15

@승아의 책장 참고로 44 사이즈는 성인용 사이즈가 아니라 사실은 어린이 사이즈에요. 성인이라면 55사이즈는 되어야 하고. 55사이즈도 날씬한 거 아닌가요.. 66이 적당한 거 가틈..

악담 ·
2023/09/15

@승아의 책장제가 이런 얘기하기 좀 모하지만 제 취향이 원래 일본 옷 패션이에요. ㅎㅎㅎㅎㅎ패턴 많은 옷 자주 입었거든요..ㅎㅎㅎ

신승아 ·
2023/09/15

@악담 부산은 남포동 구제골목이 유명해요.
돌고래 순두부 찍고 앞으로 쭉 걸어가면 그 일대가 다 구제 옷 가게입니다.ㅋㅋ
예전에는 바닥에 깔린 옷이 다 1천원이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2~3천원으로 시작해요.
물가가 오른 만큼 기본 옷 값도 조금 올랐습니다.ㅎㅎ

악담 ·
2023/09/15

@최서우 아예 짝짝이 양말을 신는 것을 일종의 착한 소비로 인식하도록 슬로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짝짝이 양말 신어도 쿨한 패션 감각처럼 보이도록 말이죠.. ㅎㅎㅎ
전 시장에서 100개까지는 아니고 한 50개 같은 걸로 사서 신고 다닙니다. 빨래 갤 때 엄청 편해요.. ㅎㅎ짝 안 맞다고 버릴 필요도 없고...

최서우 ·
2023/09/15

아..양말문제는 진짜 꼭 한번짚고가야한다생각했는데 같은것 10개사놓고 신어도 색깔바램이 달라서 결국 짝짝이..ㅜㅜ
요거 아이디어 괜챦네요

악담 ·
2023/09/15

@handmadefi 양말 패키지로 사면 빨래 갤 때 짝 맞출 필요 없어서 엄청 편하죠 그 맛을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환경에 일조하시는 겁니다. 

@승아의 책장 확실히 요즘 나오는 옷 사이즈가 작다니까요. 같은 55여도 옛날 55와 요즘 55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구제옷이 독특한 매력이 있죠. 저도 동묘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 옵니다. 부산도 동묘 같은 구제 옷 파는 곳이 모여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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