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2023/01/02

가족이 우울증을 이해못하면 그것도 힘들더군요. 우울증은 나와의 치열한 싸움이 틀림없지만
가족의 이해가 없으면 결국은 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죠.
남편도 저도 따로국밥처럼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서늘한여름밤님의 글을 열심히 읽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23/01/02

죽지 않고 살아서 관리해보자는 말에 힘을 내고 갑니다. 용기를 주어서 고맙습니다.

제이 ·
2023/01/02

나와의 감정 대립이 제일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글 읽으며 공감 하고갑니다..

김재열 ·
2023/01/11

만성 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을 살아내 보겠습니다.

유시안 ·
2023/01/06

서밤님 글을 읽을 수 있다니..얼룩소 가입 후 첫 글 열람인데 너무 감동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이따금씩 다시 읽게 될 글 같아요 :)

Rose_Candy ·
2023/01/05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이예요. 살다보면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은데 가끔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가족,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그 한마디가 삶을 더 열심히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을 만들어주기도 하거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23/01/04

수년간 1천만원이 들어가는 병이라는게 더 우울을 유발하는 것 같아요

Rooney Kim ·
2023/01/03

강한 멘탈을 가지셨군요! 죽음과 합의 보고 살 길을 택하셨다니 그 용기도 대단하십니다..!

샤니맘 ·
2023/01/03

우울은 쉽게 전염되며 경계해야할 대상이 분명하지만 스스로 우울증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는 우울증을 20년 넘게 겪고 계신분을 가까이에서 뵈었어요. 주위에 삶을 놓으신분도 계십니다.ㅠ 저도 진단을 받고 심리치료도 받고 치료중이지만 의외로 그러다 말겠지 하고 내버려두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상담이 필요하거나 마음이 너무 아프시면 도움을 청해야ㅠ합니다. 꼭 그러셔야 해요.

나는 내가
작은 온기에도
작은 희망에도
작은 응원에도
살고 싶어졌으면 좋겠다.

*깊은 우울에서 치료사가 되시기까지 그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응원할께요~^^

리사 ·
2023/01/02

정말로 공감가는 글을 잘 읽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불안감과 우울함이 엄습해 올때는 정말로 힘든것 같습니다...좋은 글에 위안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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