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네. 큰일이 아마 곧 날겁니다!

@최서우 끔찍한 방송이죠. 왜 그렇게 일반인 놓고 악마화해서 시청률 높이는ㅈ지 모루갰숩나더, 이러다가  한번 큰일 치르겠어요..

인간의 마음에 심연의 어두움 악마본성을 끌어내는 것에 열광하고 그 본질을 알고 만들어내는 프로그램 ..나는 이런 프로그램을 혐오합니다.

@렉토르 일반인 출연시켜 놓고 빌런 만들어서 놓고 흐흐낙낙하는 꼴 보면 진짜 빌런은 방송국놈들이죠. 

사악한 구조 아래 빌런이 개발되는군요.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빠져들듯이 빌런을 욕하면서 시청률이 올라가게 만드는 방법이라니.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우리 문화의 지표라면 '나는 솔로'의 인기는 천박한 우리 사회의 문화를 웅변하는 듯하네요. 예리한 시선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신승아 사람들 조언과 코칭이라는 이름으로 2차 콘텐츠 만들어서 영숙을 악마화시키던데 이거 일종의 웃으면서 혐오하기거든요. 혐오 콘텐츠 팔아서 돈벌이하고 있는 겁니다. 일반인을 이렇게까지 빌런화 해서 조롱하고 그래도 되나요 ? 아, 전 정말 욕이 나옵니다. 

@악담 아... 그랬군요.. <짝>이 인기리에 방영했을 때 아마 제가 중학생이었을 거예요. 저는 예나지금이나 남의 연애에 무관심한 편이라서 잘 몰랐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나는 솔로>를 만들었다라... 아이고야...

@신승아 아, 모르셨군요. 그래서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짝이 방송 폐지되었잖아요. 그 제작진 팀이 만든게 후에 < 나는 솔로 > 입니다. 

@악담 롸???? 진짜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그런데도 비슷한 아류 방송을 내보내는 방송국놈들 참...
시청률만 보장되면 쓰레기도 마구 찍어내네요...

@이문연 글조글죠.. ㅎㅎㅎ 빌런이 나와야 시청율이 확 올라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