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
2023/10/20

오~~~책 제목부터 표지그림도 멋짐요...

문득
여고시절 의무로 만들었던 문집이 생각나요 제목은 풀(청) 새싹(아) <청아>였죠...
남의글 베껴서라도 채워야만했던 기억들까지...ㅋ
&
얼에모에 썼던 꽃님의글 더 많은 사람이 애독할 수 있는 기회라 더 좋으네...
아마도
개인의 책이 곧 만들어질 전조현상이 될듯한 예감이 들어요...
"손에는 씨를 한 움큼 쥐고 어디에 뿌릴지 두리번거린다. 더디더라도 밭을 잘 갈아 놓을 일"...
살구꽃작가님으로 등단~~~^&^

JACK    alooker ·
2023/10/20

축하합니다👏👏

똑순이 ·
2023/10/20

와~ 내가 꿈꾸던 것인데요.
살구꽃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나 책으로 만나볼수 있을까요.
축하드립니다^^

살구꽃 ·
2023/10/19

@청자몽 
글도 그림도 자식도 내 몸을 통해 나와서 그럴까요.  프로그램도 그렇겠어요. 청자몽님 '개발자'라는 말이 저는 개척자로도 읽혀져요. 뭔가 집중하시면 무궁무진 무한대 일 듯요~. 
이런저런 이사준비로 일이 많을 텐데 건강 챙기면서 하시길요~.  

청자몽 ·
2023/10/19

인쇄되어 나에게 다시 온 글은 다른 느낌일거 같아요!
뭉클하셨을거 같아요. 애틋하기도 하고.

글도, 어떤 의미에선 내 자식 같더라구요.
(저는 전에 ㅎㅎ 제가 짠 프로그램이 그렇게 느껴졌었어요.)

살구꽃 ·
2023/10/19

@몬스 
네, 그렇게 열심히 글을 써봤다는 게, 문집으로 종이를 넘겨가며 보고 있자니 새삼 
부끄러움과 뿌듯함이 섞이네요.  얼에모 열꼭지를 씨종자로 삼아 키워볼까 싶습니다. 저도 몬스님의 다양한 글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 

몬스 ·
2023/10/19

얼에모는 정말 특별했던 경험이었어요. 덕분에 살구꽃님 글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온라인 모임 글이 문집이라는 형태로 나오다니.. 뭔가 두근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