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김건희씨와 모친 최은순씨가 전형적인 주가 조작 사건에 쓰이는 수법으로 서로 주식 매매를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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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2010년 11월 김씨는 모친 최씨가 던진 도이치모터스 주식 6만2000여주를 32초 만에 매입했다고.
또한 최씨와 동일한 IP로 주식 계좌에 접속한 도이치모터스 임원이 같은 시각 던졌던 주식 2만 5000여주도 김씨가 받았음. 총 3억원 어치 물량을 순식간에 매입한 것.
검찰에 따르면 이 작전이 진행되던 2010년 9월에서 11월까지, 최씨 계좌 2개와 김씨 계좌 6개에서 총 321건의 작전세력들이 쓰는 수법과 유사한 방식의 수상한 주식 거래가 이뤄졌다고.
키워드: 통정거래
작전 세력끼리 서로 짜고 자기들끼리 잽싸게 주식을 사고 팔면서 주가를 부양하는 걸 소위 ‘통정거래'라고 함. 주가 조작 작전에서 흔히 쓰이는 수법. 영화 ‘작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