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치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뿐이죠. 누구나 살아오며 형성된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은 있습니다. 그게 인생관, 직장관, 결혼관, 연애관 등에 반영되는 거죠.
남녀 관계에서 가치판단을 물리적 거리에 따라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상대와 나의 거리가 1m 밖인 경우, 1m 이내인 경우, 30cm이내인 경우가 다릅니다. 1m이내까지는 가치관이 달라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언제든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근데 30cm이내로 들어 온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언제든 붙잡힐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심한 경우 사회면 머릿기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30cm이내로 접근을 허락할 때는 가치관을 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올가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