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라면 결혼 안하겠다는 남성들이 생각하는 페미의 뜻과, 페미를 인정 안하면 결혼 안하겠다는 여성들이 생각하는 페미의 뜻이 같은 걸까요?
어쩌면 외계인들이 장기적 인류 불임화 계획을 세우고 개념을 조작하여 성별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게 아닐까요?
보아 하니, 남성들은 여러가지로 결혼이 힘들겠네요. 결혼은 더 하고 싶으면서요. 공부는 잘하고 싶지만 싫은 과목은 공부 안할거야 하는 심리인지.
여성들은 만난지 얼마 안되도 금방 손잡고 팔짱끼고 다니고 남성들은 서로 손을 잡았다간.. 할머니들은 옆자리 낯선 할머니들과 자식 손주 얘기하고 지나온 인생 얘기하는데 할아버지들은 정치 갖고 싸우고 계시구요. 그나마 외로움을 더 잘 견디니 다행이라고 할까요? 그렇기는 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남성인권운동, 이라기보다는 남성도우미연대 같은 것이 앞으로 필요해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