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치킨집을 운영중입니다.
만6년째 닭튀기고있어요.
여자가하기에 정말 힘들고 버겁습니다..
기름가는거 무겁고 팔에는 기름이 많이튀어 데인상처들로 지져분하고 그흔한 예쁜 네일아트도 못해요
몸에는 항상 기름냄새에 가루범벅..
팔목은 저리고 아픕니다ㅜㅜ
어디가서 닭튀긴다고하면 좀 챙피할때도있었어요..
그만둘까도 생각많이했죠..
몸이힘들어서..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치킨이 가장맛있다고 엄지척~~해줄때~ 단골들이 늘어나고있는걸보면 또다시 힘을내요~!
배달을하고있는데 리뷰때문에 기분좋았다짜증났다하는 제자신이 성격변태?ㅋㅋ같기도합니다ㅋ
브랜드는아니지만 언젠간 꼭 브랜드를 갖고싶다는
욕심도있지요^^
여성분들에게 추천을 하지는않아요.
예쁜직업이 아니기때문에..
힘이센 남자분들도 고된일이기에..
하지만 오늘도보람을 느끼며 또 닭을튀기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