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발행된 아티클이지만, 최근에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바로,
일 중독, 과로, 번아웃 등이 결국에는 '자기통제의 실패'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참고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과로를 통제하지 못했을 때)
기사 내용을 간단히 요약드리면 아래와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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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 전 “일 중독이나 과로는 자기통제 실패”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 이유는 간단했다. 우선 '자기통제'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람직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는 자기 조절 능력 또는 힘을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꼽는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과 행복'이다.
3. 문제는 일 중독이나 과로는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보다 해를 끼치는 부분이 더 크다는 것이다.
4. 따라서 과로와 일 중독은, 그 자체로 ‘목표 달성을 위한 바람직하고 적절한 행동’이라는 자기통제의 정의에 위배된다.
5. (다시 말해) 어떠한 노력이든 ‘궁극적 목표’를 염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