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2년 전 부터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사회복지 공무원을 준비 했던 사람 이였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12월 말에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하였습니다.
한 두달은 그만두고 공부를 하니깐 뭔가 새롭기도 하고 시간도 많아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코로나에 걸리면서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공부를 일주일 정도 하지 않았고,
다시 하려니깐 의자에 앉아 있는 것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냥 한 2주 정도를 의자에 앉지도 않고 그냥 유투브 보다가 잠오면 자고 이런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동안 공부를 안하니 마음은 복잡하고 불안하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책상에 앉아서 내가 하고 싶은거 , 내가 해야 하는 것을 하나하나 다이어리에 적다 보니 내가 공무
원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없게 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지지부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