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y_gKKtwOLQ
국민연금 개혁이 없으면 90년대 생부터는 국민연금을 못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노령화로 인해 연금이 고갈된다는 조사 결과. 그저 공포 마케팅이라 치부할 수 없다. '지속가능성'이냐 '보장성'이냐 하는 논란이 뒤따라오고, 이러한 논란에 나는 여러 투자 종목들을 흘끔거린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은 자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지극히 보통의 고민을 너무 뒤늦게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 또한 물밀듯 밀려온다. 국민연금 개혁 논란에 대해서 사회복지사 김혜미는 이런 말을 한다. "국민연금의 보험율과 소득 대체율을 인구 추이에 따라서 자동 조정 할 수 있게끔 제도 안에 설계"를 해 놓고, "보장성 강화에서도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이나 다른 제도들이 보완적으로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초당적인 협력으로 국민연금 개혁을 모색하는 방법이 우리나라에서도 행해질 수 있을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