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무슨 뜻인지 전부 이해한 얼룩커분들,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철은 좀 지났지만 M세대 끝자락과 Z세대의 언어의 일부를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카페라떼와 달리는 말을 섞어 놓은 듯한 'Latte is horse'는 직역하여 '라떼는 말이야~~'이고, 흔히 '나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나이를 막론하고 꼰대와 같은 발상을 하는 사람을 꼬집거나 풍자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라떼 = 나때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평오는 위에 관련 기사를 첨부하였는데요. '국민 평균 오등급'의 줄임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평균이 5등급은 아니지만, 중앙값 즉 딱 중간 등수를 따져본다면, 일단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만 했다면 가운데 등수는 백분위 상 5등급, 즉 50%에 포함됩니다.
사실 문해력에 대해 엄밀한 해석과 재밌는 다른 시각의 해석은 이주형 얼룩커, 박 스테파노 얼룩커, 김민준 얼룩커 등에 의해 이미 다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문해력'을 엄밀히 따지고 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