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라미 님 글은 술술 잘 읽히기도 하지만, 글에 센스가 넘치시고
참 귀여우신 것 같아요 ㅎㅎㅎ
(동보라미님 닉네임도 어디에서 본적도 없는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매력적인ㅎ
무척 탐나는 닉네임이에요ㅎ )
저도 예전에 허니버터칩 바람이 불때
아무리 돌아다녀도 먹을 수 없어
저는 한참 지나고 나서 먹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는 힘들면 그냥 잘 포기하곤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해보려고 하고있어요.
요가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집에서 작은 스트레칭들을 따라하는 중입니다.
유연하지 않아 안되던 자세들이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것을 느껴요
어떤 자세가 되지 않으면 금방 포기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아주 조금의 변화가 생기면
그게 참 기쁘고 감사하고 귀하게 느껴져서 포기하지 않고 더 더 따라하게 되는데
또 동보라미님 글을 읽고나선 더욱이 - 뭔가 반성도 하게 되면서 배우게 되네요 :)
저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렵니다ㅎㅎ
동보라미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