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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동보라미 님 글은 술술 잘 읽히기도 하지만, 글에 센스가 넘치시고
참 귀여우신 것 같아요 ㅎㅎㅎ
(동보라미님 닉네임도 어디에서 본적도 없는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매력적인ㅎ
  무척 탐나는 닉네임이에요ㅎ ) 

저도 예전에 허니버터칩 바람이 불때 
아무리 돌아다녀도 먹을 수 없어 
저는 한참 지나고 나서 먹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는 힘들면 그냥 잘 포기하곤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해보려고 하고있어요.
요가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집에서 작은 스트레칭들을 따라하는 중입니다. 
유연하지 않아 안되던 자세들이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것을 느껴요 
어떤 자세가 되지 않으면 금방 포기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아주 조금의 변화가 생기면
그게 참 기쁘고 감사하고 귀하게 느껴져서 포기하지 않고 더 더 따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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