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잡이 인기입니다.
정년 보장되는 직장은 몇 없고 물가 및 집 값은 계속 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N잡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꼭 이런 현상이 아니더라도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선배들이(20년차이상) 퇴직 후에 어떤걸 해야되는지 고민하는 모습이나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팀장 및 임원이 되는 사람은 소수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일을 찾아야할 시기가 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직장에서는 공식적으로 N잡에 대해서 보고하고 진행하라고 하지만 기존 직장일에 대해 소홀할 것이라는 주홍 글씨를 새길 것 같아 두려워서 말하지 않고 N잡을 뛰는 동료 이야기도 종종 들립니다.
직장의 일이 제2의 인생을 위한 사업으로 연결되면 제일 좋은 상황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현재 상황에서 연결시키기가 어렵네요....
직장다니며 재테크는 하고 있지만 이것이 어떤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다른 일을 N개 더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