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저의 문제가 되겠네요. 교복 지원금이 많이 나오지만 소비자의 권리는 무시당한채 교복을 기성품 사듯이 구매하고 비용도 추가로 많이 줘야한다는 말이 매년 새학기마다 나옵니다. 제가 학생땐 그래도 치수 재고 해서 맞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있는 사이즈에서 고른다고하고 지정된 곳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던데 추가금 또한 너무 많네요. 남성 정장도 이렇게 비싸게 구매하지는 않아요.또 지원금이 체육복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도 하구요.  지원금까지 합하면 교복과 체육복이 거의 8~90만원에 달하네요. 그냥 브랜드 체육복 사라고 지원해주는게 나을 지경인듯 들려서요. 교복을 개인이 구매 후에 지원금을 돌려받는데 훨씬 현명한 정책이 아닌가요? 새학기가 되면 매년 나오는 이야기인데 지원금만 올랐다고 하고 전혀 고쳐지지 않아 미래의 호구가 되기 전에 정책수정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