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멀고도 어렵게 느껴지는 로켓, 그리고 우주 개발 이야기. 20년 동안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다가 최근 우주 개발 스타트업을 시작한 최영인 케이마쉬 대표가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우주 개발은 왜, 그리고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최영인 대표가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5일 일요일까지)
“미래는 읽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께서 한 말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우주발사체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일하면서 제가 읽은 미래는 ‘뉴스페이스’ 였습니다.
미국의 NASA(미국항공우주청), 일본의 JAXA(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 유럽의 ESA(유럽우주청) 등과 같이 정부 또는 국가기관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 ‘올드스페이스’가 지나가고, 민간 우주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낮은 비용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 ‘뉴스페이스'가 도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