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꼭 필요한건 아니예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수 있는 교육기관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의 삶에서 나를 평가하는 상징 또는 기준이 되었지요...  삶에서 좋은 집과 차가 있으면  으쓱하고 내 삶이 성공 한듯한 느낌을 같는것이 대부분이지요. 사람은 여러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내가 만약 좋은 차를 타지 않고 덜덜거리는 낡은 자동차를 타거나 차가 없어도 내 자신은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당당한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비싼 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면 비싼 외제차를 구입합니다. 언제나 동경했던 대상인거지요. 대학은 그런 존재인거 같아요. 그런데 차나 집은 언제든지 성공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대학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도전하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잘생각해보세요. 나는 어떤 마음을 갖게 될지... 만약 내가 다른 또래의 사람들의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부러워할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들과의 차별에 상처를 받을 것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