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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열심히 건설 현장 일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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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삶이란

제목부터 삶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들고 왔는데요 삶이란 무엇일까 저같이 어린 나이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서 불편하신 분들도 다수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삶이란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지는 것이다 이 말은 학생 때까지는 유효한 말인 거 같습니다 내가 태어나는 순간 나의 가정과 가족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변화를 주고 싶고, 바꾸고 싶어도 불가능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성장하기 마련이죠 근데 성인이 돼서는 달라집니다 성인이 된 시점부터 나의 삶은 내가 찾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어떤 삶을 살아 왔냐에 따라 가는 길도 제각각 다를 것이며 생각하는 것과 행동 모든 게 습관처럼 자리 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저라는 사람은 그 모든 걸 벗어 던지고 싶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불가능한 것도 없고 하지 못할 것을 도전하는 것에 대한 선택도 본인이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력과 마음만 강하게 먹는다면 못할 건 없다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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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건설 현장 노가다 숙식 후기 - 청년의 인생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진행형으로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23살 청년입니다 하루 일과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새벽 5시에 기상을 해서 5시 20분 내로 준비를 끝내고 오토바이를 타고 회사에 출근합니다 5시 40분까지는 현장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안전벨트를 차고 6시에 체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루 일에 대해서 팀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일을 시작합니다 오전 쉬는 시간은 없고 10시에 바로 점심시간 시작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외부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외부 식당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점심시간이 2시간입니다 12시까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다시 현장에 돌아와 열심히 일을 시작합니다 오후 쉬는 시간은 2시에서 2시 30분까지입니다 쉬는 시간 때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하, 이제 한 타임만 더 버티면 퇴근이다 " 그러고 오후 작업을 마무리 하고 5시 40분에 정리를 합니다 아침에 다같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무리 인사를 하고 퇴근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 들어 보면 나쁘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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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시작

여러분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렇게 벌써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누구나 월요일은 정말 싫은 요일인 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 힘내면서 하루하루 버티면 곧 또 주말이 올 겁니다 화이팅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화이팅 외칩시다 " 화이팅! " " 화이팅! " " 화이팅! " 저도 이만 출근하러 가볼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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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

토요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5시 출근하고 6시부터 일 시작이라 대기 중입니다 아침이니까 가볍고 짧게 외치고 시작할게요 " 일주일 끝이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 " 일주일 끝이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 " 일주일 끝이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 다들 주 5~6일 근무일텐데 일요일 특근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도 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주 6일 근무네요 오늘도 최선을 다 하고 오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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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느끼는 행복

안녕하세요 여러분 글을 작성하기 전에 앞서 제가 바로 전 글에 올린 게시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하는 도중 쉬는 시간에 틈틈히 읽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세상에 내가 살고 있었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척 힘든 하루였지만 정신력은 한층 더 강해지는 하루가 된 거 같습니다 더 밝은 앞날을 위해서 꾸준히 나아갈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느낀 행복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네요 퇴근 시간이 다가오기까지 생각없이 일만 하다가 정리해라는 반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 우와 ! 퇴근이다 ! " 라고 마음 속으로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여기서 2번째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 1번째 행복은 뭐냐구요? 위에 말씀 드렸던 내용에서 일하는 도중 쉬는 시간에 읽었던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에 1번째 행복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제 퇴근 후에 기숙사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면서 먼지가 씻겨 내려가고 하고 나와서 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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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23살 빚 8700만원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현실이 내게 다가 왔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고, 다 그만하고 싶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지 아직 한달도 안 됐다 근데 나는 지금 현재 경기도라는 낯선 곳까지 짐을 싸고 올라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인생의 제자리를 찾고 싶어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가기로 했다 더 이상 뒤는 생각하지 않을 거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만 빠질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시 인생을 바로 잡기엔 내 나이 고작 23살..충분히 몇년만 젊음을 포기한다면 돌아갈 수 있다 편의점 라면 하나 먹는 거에 만족했던 삶으로.. 조금 더 힘을 내고 싶다 단기간에 이 곳에 많은 글을 쓰고 있다 매일 출근은 새벽 5시에 해야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있다 오늘도 나는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하기 너무 무겁고 현실적으로 버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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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가족과 친구라는 존재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저에게 있어서 가족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누구나 다 그렇겠죠? 하지만 누구나 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개인 가정사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저같은 경우도 과거에는 가족은 없다. 나는 혼자야. 나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따뜻한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5년 ~ 10년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지금 저에게는 가족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는 걸 깨달았죠 그 과거에 저는 가족을 밀어내고 부정하고 있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은 따뜻한 가족의 품, 행복한 가정을 늘 원하고 있었던 거죠 그걸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아직도 뭐라고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친구라는 존재도 곁에 두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어차피 보지 않을 친구들이야. 다시는 볼 일 없어. 각자 인생 살아가기 바쁘니 마주칠 일도 없어.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와 고민 상담을 하고 그래도 다 부질없는 행동이다라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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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건 정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기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남에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늘 혼자 품고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마음 속으로 진정 힘든 사람들은 실제로 늘 웃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내면의 내가 아닌 모습을 비추고 있을 겁니다 언제 한번 거울 속에 비친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 나는 왜 가면을 쓰고 살아갈까? 언제까지 자신을 숨기면서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들이 머릿 속을 가득 채웁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인터넷이나 sns 이런 곳에서 찾아 보면 그냥 다 정신병으로 결론이 나죠.. 그래서 저는 실제로 정신병원을 다니면서 우울증과 조울증 판정을 받고 약도 2년 먹어 봤습니다 근데 약을 먹는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약을 먹으면 감정이 사라지고 우울함과 화남, 짜증, 기쁨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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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서 나아가자.

안녕하세요 저는 열심히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도 곧 4시 30분부터 채비를 해서 5시 30분까지는 현장에 도착을 해야 합니다 강한 정신력 하나로 버티면서 일하고 있는데 오늘도 많은 걱정과, 고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네요 이 상태로 곧 출근을 하게 되네요.. 위험한 현장에서 일을 해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정신이 쉬지 못하니까 몸도 편하게 쉬지를 못하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답답하고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미래 걱정을 크게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행동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나요? 좋은 말씀 해주신다면 참고해서 실천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먼 미래를 바라 보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남들과 다르지 않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거 그런 삶을 되찾고 싶습니다 그러기에는 갈 길이 너무나 멀어서 그런지 자꾸만 무기력 해지고 힘이 드네요 많이 힘들고 그래도 하루하루 출근은 꼬박꼬박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모든 걸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런 변화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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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행복과 돈은 비례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글을 쓰는 저는 지금까지의 삶을 떠올리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게 되어 글을 작성해 봅니다  행복과 돈은 비례할까.... 누구는 같다고 할 것이고 누구는 다르다 할 것이지만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제 과거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오래전부터 돈을 쫓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또래와는 다른 남들과는 다른 정말 큰 돈을 만져본 적이 있어요 그럴 때 제가 느낀 감정은 살 거 다 사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그런데도 이 마음 속 깊은 곳은 늘 공허함으로 가득했습니다 가난하게 살아온 저는 돈이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아왔더니 막상 돈이 많은 삶을 살고 있는데 전혀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늘 불안하고 공허하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돈을 쫓아 열심히 살다가 그 정점에 도달 했을 때 주위를 돌아 보니 곁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독하게 살면 성공할 거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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