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처음으로 새로운일을 도전하게되었어요.. 일주일정도 일을하고 제가 허리가 원래 좋지는않았는데 허리디스크가 더 악화되서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정도로 되버렸어요.. 이 일은 오래서있고 힘도 많이써야합니다 대신 월급이 300정도되고 기술을 터득하게되면 400은 되는거같더리구요 기술 다 배우는데 1년정도 걸리구요.. 지금 허리때문에 잠깐 쉬고있어요.. 언제 좀 괜찮아질지도 자세히 모르고 적은나이도 아니에요 .. 솔직히 털어놓자면 제 생각이지만 돈을 떠나서 몸이 이렇게 상하고 허리가 완치라는게 없으니 계속 무리해서 일을하게될거고 이게 반복되면 저도 지치고 사장님 입장에서도 지칠거같아요.. 정말 최악의경우 나이만 더 먹고 짤리게된다면 허리는 허리대로 더 망가지고 나이만들어 뭘 해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할거같아요..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사람마다 맞는 직업군이 있다고해요 저는 이일이 정말 안맞습니다... 세상에 잘맞아서 하시는분들이 많지는 않다는건 알고있어요 .. 제가 철이없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