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을 격으면서 모두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생활 25년차 그리고 IT업계에 있는 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너무나 크게 체감하고 있다 기술도 빠르게 변화하고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패턴,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극심하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세대차이라고 하기에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변화를 따라가는 건 사실상 너무 큰 스크레스이다.  젋었을 때처럼 변화를 빠르게 따라가는 것도 버거울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아도 그걸 내 생활에 접목 시키고 적응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다.  이런 환경에 내 몰려 하루를 보내고 나면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자연인을 꿈꾸기까지 한다.  현재의 발전 정도로도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그게 뭐든 그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뭔가 새로운 걸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뭔가가 바뀌지 않는편이 나에게는 더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