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우리는 사람만으로 살아가는 시대가 아닌 집에서도 동물과 함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어릴적만해도 이런 동물들은 '애완견'이라고 불리며 인형같은 존재로 살아갔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반려견 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변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 비해 현재엔 동물에 대한 뉴스기사나 다른 매체의 정보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른 직업군도 많아지고 이들과 함께하려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늘어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들은 동물을 넘어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이들에게 가족과는 먼 인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들이 더이상 인형이 아닌 막내아들,막내동생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매일 개똥을 치우는 일을 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아직도 이 아이들을 인형같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의 생명으로 여겨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내 악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