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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굴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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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드셨어요?

매일 주된 고민인 오늘 뭐먹지? 1인 가구는 식재료를 구입해도 소진이 힘들어 버려지는 게 더 많더라구요 재료 사랴 만들랴 치우고 버리랴  차라리 시키는 게 나을 때가 많아 핑계 아닌 핑계로 거의 사먹습니다 오늘 저녁은 가성비따져 뭘먹나 배달어플을 켜봅니다 다들 맛저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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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밌는 경험

제 생각을 이렇게 오픈된 장소에 적을 수 있고 공감받고 하는 것들이 너무 신기합니다 다른 소셜미디어도 많고 가입도 되어있지만 특별한 주제없어서 그런지 글을 적고싶단 생각이 없었는데 얼룩소는 주제가 있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글들을 학생때 숙제외엔 적어본적 없던  저에겐 특별하고 신기한경험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밌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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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하고싶어요 그런데 페이는요?

지금 주5일 근무 회사원입니다 야근을 하면 야근 수당을 주지만  정해진 시간보다는 더 야근할 일이 많죠.....ㅠ 현재 직장은 저의 두번째 직장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정말 뼈를 묻을 각오로 들어가고 싶다고 면접을 봤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서 뼈를 뺀 것 같아 그만뒀고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을 했죠... 다행히 이전보다 나아진 워라벨입니다만 지금은 또 이것도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보면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없구나 하는 걸 느껴요 그래서 주5일도 힘들고 딱 하루만 더 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전에 주6일은 어떻게 지내셨는지 이시대의 부모님 세대에게 존경심이 들었어요 전 주6일 학교수업도 지금 생각하면 참 내 시간이 없었구나 싶거든요 내 귀한시간이 더 생기는 것은 너무 좋은데 그만큼 월급이 준다면 ㅠㅠㅠ  고려해봐야할 것 같아요  작고 소중한 월급이 더 미세해지면 강제 투잡러가 되어야하니까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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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뭘까요?

결혼이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사회가 인정하는 연인보다 더 깊은 평생을 함깨하고자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맛있는 것을 나눠 먹고  아플 때 누구보다 걱정해주고  슬플 때 위로해주고 받는  나와 가치관이 맞는 나의 평생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꼭 이성이어야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아직 미혼이고 결혼생각이 뚜렷이 없는 사람이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 이유가 없듯 법에 어긋나는 사이만 아니라면  누구나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과 미래를 나아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모두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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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있다.

저는 요즘 미니멀 라이프와 노후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적없이 20대를 보내고 어영부영 30대 중반이 흐른 어느 날 예전같지 않은 내 몸상태와 급변하는 사회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은 내 모습을 보며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대한 해답을 미니멀라이프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우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울 수록 행복해진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맥시멀이자 무계획적인 생활을 하던 저에겐 '이미 충분함에도 의미없이 더 가지려 애쓰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을 하는 나를 돌아보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것으로만 가득한 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