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6
글
7
팔로워
0
팔로잉

노네임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노
노네임

식량난은 올 것인가?

식량난은 올 것인가?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일리노이즈, 아이오와,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내 십여 곳의 주에 약 242,000 에이커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농장 부지들을 사들이며 미국 내 가장 많은 농장을 소유한 인물이 됐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를 접했을 때만 해도 단순히 "왜 그렇게 많은 농장 부지들을 사들이는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들어 다시 생각해보면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듯이 빌 게이츠의 농장 부지 매입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인류는 식량난을 맞으며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하려는 모습을 그리고 있고 그 외 다른 영화에서도 인류 멸종의 원인을 식량난으로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빌 게이츠는 예전부터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오랜 관심을 보여왔고 그런 관심 때문에 땅을 사들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빌 게이츠는 미래의 인류가 겪을 문제는 식량난이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아니...
국제정치/국제사회
1
노
노네임

날씨와 감정의 상관관계

요즘 낮에는 덥고 밤에는 시원하고 선선해서 참 좋은 날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 때문인지 밤에 산책이라도 하면 기분 전환도 되고 참 좋은데요, 날씨와 감정의 상관관계에 대해 문득 궁금함이 떠올랐습니다. 날씨와 인간의 감정은 상관이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문득 과학적으로(?) 궁금해졌습니다. 왜 인간은 날씨에 따라 감정이 변화할까요? 봄이 오면 봄 바람에 사람들은 설레고 벅차오르며, 쌀쌀한 가을 날씨엔 외롭고 공허함도 느껴지고는 합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저는 과학에 대해 문외한이므로 과학적인 입증을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아마 날씨에 따른 기억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기억에는 시각적인 기억, 청각적인 기억, 후각적인 기억 모두 포함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그런 기억들이 날씨에 따라 다시 떠오르며 그 때의 감정과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어린 시절 봄을 떠올리면 적당히 따뜻한 온도와 햇살, 꽃과...
생활/사건사고
1
노
노네임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하자

요즘 현대인들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직설적이고 적극적인 면도 있지만 반면에 소극적인 면 또는 표현할 줄 모르는(?) 면도 있는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과 피해보는 부분에 있어서는 직설적이고 적극적이지만, 긍정적인 감정과 도움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소극적이고 어색하다. 나는 감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특히 일할 때 더욱 그렇다. 나 역시 감정 소모를 하는 일에 주로 종사했었는데 사람이다보니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고마우신 분들도 많았고 그 때마다 그 분들께 감사의 표현하다보니 나 역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감정을 느낀 적이 많았다. 그런 경험이 다수 있어서인지 나도 반대의 입장이 되었을 때(고객 등) "기왕이면 좋은 말 좋은 단어를 쓰자."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살다보면 전화로 일 처리를 해야할 때가 많은데 전화 상담해주는 분과 상담을 마치고 마지막에 "오늘 하루도 고생하세요!"라는 말 한마디를 하면 상담원분들이 정말 좋아...
생활/사건사고
3
노
노네임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은 "그렇다."이다. 우선 화폐란 무엇인가? 돈은 인류 스스로 만들어 낸 가장 큰 선물이다. 돈은 화폐라고도 한다. 필요에 따라 돈이 만들어졌고, 형태가 진화되었다. 마샬과 함께 근대경제학 이론의 한 기둥인 한계효용 개념을 정립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인 멩거(Carl Menger)는 “화폐는 물물교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발명품”으로 간주했다. 흔히 화폐를 인체에 있어서 혈액의 역할로 비유한다. 경제의 핏줄인 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된다. 과거 독일이나 남미의 일부국가들이 겪은 초 인플레이션이나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위기는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화폐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물물교환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것이다. 나는 비트코인 역시 이점에서 화폐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국제정치/국제사회
2
노
노네임

꾸준함이란..

꾸준하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짧은 글을 쓰는 순간에도 30분이 걸렸다. 나는 "매일 얼룩소에 글을 하나씩 써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다. 평상시 글 쓰는 소질이 없는 나로서는 위 목표를 이룬다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꾸준함이라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서이다. 나는 지금껏 살아오며 어떤 것에 대해 꾸준히 노력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노력의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 [국어사전] 노력 (努力)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노력이란 목적 달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한다는 뜻인데 그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슬펐고 그 사실에 대한 반성했다. 슬픔과 반성을 뒤로하고 나는 꾸준히 "매일 얼룩소에 글을 하나씩 써보자."라는 노력을 해볼 것이다. 이 목표도 꾸준히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우선 오늘의 나는 해냈다. 내일의 나도 성공해 내서 글도 잘 쓸 수 있고 꾸준함이라는 능력도 키워졌으면...
생활/사건사고
2
노
노네임

현대인의 초조함

나는 초조하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초조하다.. 솔직히 뭐라도 해서 돈을 벌어보자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어느새부터였을까?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내 삶의 모든 초점이 돈 버는 것에 맞춰져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새부터 돈을 좇고 있다. 나는 그냥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보통의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초라하다. 특별히 무언가 잘못한 것도 없고 주식 등으로 인해 손실 본 것도 없으며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닌데 남들과 비교했을 때 초라함을 느낀다. 아무리 내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다양한 매체에서 돈 잘 버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에 노출된다. "누구는 주식을 해서 얼마를 벌었대.", "누구는 유튜브를 해서 돈을 많이 번다나 봐." 알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정보이지만 주변에서 들려오고 TV, 뉴스, SNS 등으로 접하게 된다. 주식과 코인 등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바보일까? 급변하는 세상 ...
생활/사건사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