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선생님 14년차 40대 중반입니다. 작년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과감히 그만 두었어요.
물론 얼집에서는 저를~~~~~~. ㅎㅎ
그래서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려고 유튜브를 검색하던 중 다양한 직업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유튜브 시청할 때는 당장이라도 그리고
너무나도 싶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도전하려니 어려움이 많더라구요
뒤늦게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라벨러 직업을 알게 되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교육도
이수했는데.... 미리 시작한 전문라벨러에게 일이 많이 가는지
아직 초보인 저에게는 일거리가 거이 없더라구요..ㅠ
간간히 올라오는 아주 적은 소 일거리는 하고 있지만 계속 이렇게 도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본업으로 하던 얼집 샘님을 다시 하는게 맞는지
답답한 맘에 여기 글을 남겨 봅니다.
무슨일이든 전문가가 되려면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되는 건 알지만, 글구 초보단계가
있고 그 다음단계로 가는 것도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