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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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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룡
권룡

밤 하늘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누구는 학원에서 집 오는 길 누구는 퇴근하고 회식하고 집 오는 길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이끌며 집에 오는 길, 밤 하늘 한번 볼 여유가 없네요.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나를 생각해 보며 한 숨 돌리고 싶어 잠깐 멈춰 밤 하늘을 쳐다 봅니다.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동네에 별들이 있었냐며 신기해 하며 걸음을 멈춰 몇 초간 밤하늘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지어보네요. 별 하나의 미소를 짓게 되다니 별 많은 곳을 찾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 별 볼 수 있는 곳, 알고 계신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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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가온

친구란 무엇인가요?

(오늘 하루도 수고한 여러분들께) 오래 전에 말다툼을 하고 연락을 끊은 친구에게 문자 한 통이 왔어요. '잘 지내지?'. 그 문자를 받는 순간, 먼저 든 감정은 분노, 미안함도 아닌 그리움이었어요. 어린 우리들은 뭐가 그리 화나고 뭐가 그리 속상했을까,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일텐데 말이죠.  한 때는 전부였고 한 때는 미움의 대상이었고 한 때는 그리웠던 친구. 저에게 친구란 '추억'같아요. 생각하면 그립고 보면 즐거운 존재. 여러분들에게 친구란 무엇인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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