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안돼?
난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엄청 보수적인 곳이라 '난 너희들 상사야 힘들면 너희도 승진하던지' 라는 꼰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우린 특히나 이곳은 피라미드 구조라고 하긴 그렇고, 상사가 반이고 사원들도 반인 양극화가 심한 구조이다. 난 이런 구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처음부터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 윗사람들중 한사람이 지각을 한번 하기 시작하니 그것이 당연하게 되었고 다른 상사들도 늦게 출근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은 지각, 연차사용을 하지않고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면서 우리같은 말단 사원들의 연차사용은 카운팅을 달력에다가 꼼꼼하게 체크 하는걸 보면서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를때도 많았다.
이것이 바로 세대 차이의 문제일까 아니면 양심의 문제일까?
지각은 직장내에서의 지켜야할 기본적인 규칙 및 예절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경력이 많든, 적든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