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해 보고 싶었던 걸 시작했다.

톡갱이
톡갱이 · 하고 싶은 아무말을 해요
2022/03/18
이렇게 직업을 얼룩소에 공개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제가 드디어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던 인스타툰을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꽤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 오면서 겪었던 것들, 했던 생각들을 여기저기 얘기도 하고 싶고 그림 그리는 것도 참 좋아해서 방법을 좀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네요.

원래는 조금 "쫄보"라서 도전같은 것도 안 하고 실패할까 봐, 제가 계속 이어나가지 못할까 봐 망설이다 결국 미루는 일들이 많았는데 조금씩 저 스스로 문을 여는 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 스스로의 추진력에 매우 만족하면서, 원래도 높은 편인 제 자존감을 더 뿜뿜 쌓는 중이랍니다. 얼룩커 여러분들도 뭐가 됐든 해보고 싶었던 작은 것들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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