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부터 피워왔던 담배 수없이 금연을 시도했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설마 10년안에는 끊겠지 하면서... 시간이 흘러 벌써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게 흡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이제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정말 느낍니다. 올해 2022년도 신년계획을 세우면서 제일먼저 들었던 생각도 역시 금연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끊어야 겠다...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이니까요!! 지금 끊지 않으면 이제 정말 평생을 흡연자로 살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반드시 금연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제 자신 스스로가 진심으로 비흡연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전처럼 혼자만의 의지로 시작해서는 무조건 실패 할것 같아서 저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노하우를 좀 얻고 싶습니다. 금연을 계획하신 모든 흡연자 여러분 올해는 꼭 다같이 당당하게 비흡연자라고 이야기 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