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때 억대 자산가가 될 수는 없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부자는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은데 나는 뭔갈 하기엔 아직 어리다고 생각되어 시도하려다가도 그만둔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부자들의 삶, 럭셔리하고 고급진 그들의 생활 수준을 따라가고 싶어 어떻게든 돈 버는 방법을 탐색했지만 부자가 되는 건 상상이상으로 어렵다.
처음에는 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과 인터넷에서 주식으로 망한 케이스들이 자꾸만 들려왔고 실패가 두려웠던 나는 주식은 엄두도 못 내게 됐다.
그 이후에 가족이 부동산을 공부한다길래 부동산이라면 주식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건 도박 같은 게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옆에서 대충 훑어봤지만 내 머리로 받아들이기엔 역부족이었다.
경제 뉴스는 재미가 없었고 부동산에는 이해하기엔 역부족인 어려운 내용과 단어만 가득했기에 다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