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고기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채소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평소에도 가족들과 삼겹살, 소고기, 치킨 등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여러분은 채식을 선호하시나요? 채식주의에 대해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채식주의? 채식주의자?   저는 전부 저와 관련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어떻게 고기를 먹지 않을 수 있을까.'라며 마음 한편에 경외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태도는 한 권의 책을 읽고 바뀌게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피엔스'라는 책입니다. 좀 당황스럽네, 채식이랑 사피엔스랑 무슨 상관이 있지?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저는 채식의 필요성을 이 책으로부터 느꼈기에, 여러분들께도 이 책으로써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피엔스'는 이스라엘의 역사학 교수인 '유발 하라리'가 쓴 책입니다. 제목은 우리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에서 따왔습니다. 이 책은 호모 사피엔스가 주인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