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제가 누구에게도 말못했던 말들을 털어놓을까 합니다. 저는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저를 친척에게 입양보냈습니다. 저는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인생을 살았습니다. 보모님들은 남부러울거없이 저에게 행복을주시고  진짜 친아들인것처럼 잘 대해주샸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끔 우울하곤합니다. 친구들과 대화를할때도 수업시간에도 ''아버지 직업이뭐냐" ''아버지가좋냐 어머니가좋냐" 등 아버지 가 관련된 대화주제가나올땐 어쩔수없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하며 분위기를 싸하게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가족다같이 외식을같는데 큰이모가 애기를임신했다는소식을접한가족은 드디어 친손자가 생겼다며 기뻐했습니다. 서로 아무리사랑해도 친손자처럼 대해주셔도 제가 친손자가 될수는 없는것이였습니다. 15살이라는나이에 제가 느낀감적은 견뎌낼수없었습니다. 가끔은 제가 미래에 훌륭한사람이되서 보답을하지않는다면 너무 죄송할거같아 열심히살아보지만 인생이 그리 쉽지않습니다. 쉽지않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