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3박5일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입니다. 취임 후 16번째, 올해 13번째 해외순방입니다. 올해 해외순방 예산으로 책정된 249억 원을 소진하고 예비비 329억 원을 추가로 썼습니다. 외교부가 책정한 내년도 해외순방 예산은 664억 원으로 올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합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를 비판하는 시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전 정부보다 많은 순방 비용, 성과에 대한 엇갈린 평가, 내치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비판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통령 해외순방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양쪽의 의견을 나란히 전해드립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긍정적인 입장, 김성회 정치연구소와이 소장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① 1호 영업사업 윤석열, 일 잘한다! _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② 민생 망치는 즉흥외교 이제 그만둬야 _ 김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