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큰아버지 회사에서 같이 일을하며 큰아버지집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 연애하면서 여러가지 제약들이 생기더라고요 외금,통금,여자친구와의 전화통화 등등 여러가지로 잔소리 듣고 제약도 많습니다. 저도 이런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관계가 안 좋아질까봐 계속 참아왔습니다 그러다 저번주 금요일에 사건이 터졌네요 혼자서 햄버거를 먹으며 여자친구랑 전화하고 있었어요 평소에는 밥먹을때 안합니다  이날은 여친이 술을 마시고 집가는 도중까지만 전화해주고 있었어요  아무튼 전화하는 도중 큰아버지가 큰소리로 화를 내시며 연애도 적당히 해야지 라고 하시면서 호통을 치셨어요 여친은 놀랐는지 전화 끊었고요 그러고 방에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맞나 싶은겁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연애,사생활 등등 다 참견 당하면서 살아야하는건지 어마어마한 현타가 오더군요 그래서 큰아버지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전화하는게 그렇게 잘못됐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