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저희에게 실패하지 말고 좋은 길만 갔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해주시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이니 저도 새겨 듣습니다.ㅎㅎ 그러나, 저는 그래도 현재 저의 감정에 집중하려고 해요 너무 틀린 길이 아닌 이상 10대의 나, 20대의 나, 30대의나 각각 그 때에만 생각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잖아요. 그런 감정들도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돌아가더라도 조금은 실패하더라도 현재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고 제가 갈 길을 정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른들이 해주시는 말씀 중에  틀린 말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언들을 내 인생의 도로에서 중간점검을 할 때 다시 떠올려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