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평범하지만 나름 산전수전을 겪은 글은 써본 적도 없는 한 청년입니다. 이곳에서 다른 분들의 의견과 생각이 궁금해져서 글을 써보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요즘 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며 너무 많은 정보와 여러 돈 버는 수단과 방법들, 끊임없는 바다와 같은 컴퓨터 안의 또 다른 세상과 그 안에서의 수많은 블록체인과 유저들을 보며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과연 나처럼 없는 사람이 술 한 잔 기울이며 자신의 수저를 탓하는 게 맞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그 많은 정보를 자세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또 우물 밖을 두려워했던 저이기에 눈 딱 감고 돈에 미치게 된다면 과연 컴퓨터 한대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겠구나, 또는 그 외에도 수많은 기회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 나 자신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저보다 현명하신 다른 수많은 분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궁금해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