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금쪽같은 내새끼>는 다양한 가정 속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간에 직접 풀지 못하는 갈등문제,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문제행동 등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오은영쌤의 공감과 전문적 진단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요즘 이 프로를 통해 저 스스로도 돌아보고 제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되돌아보게 돼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행동을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그 마음까지 알아봐주는 오은영쌤의 모습은 방송시청 만으로도 왠지모를 위안과 힐링이 되네요 저 처럼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 열혈 시청자분들 많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