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2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항상 새해 다짐을 하며, 목표를 세우지만 다 달성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연말이 되면 길거리는 이쁘게 장식 되어 있어 보기에는 정말 이쁘고 근사하다. 송년회도 하면서 올해도 곁에 있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도 하며 같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건 좋지만 목표 달성을 못해 아쉬움과 나이가 점점 들어간다는 초조함?이 들어 기분이 항상 싱숭생숭이다.
나이가 먹을 수록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아직 마음은 6월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하루 하루는 긴 것 같지만 1년을 통틀었을 땐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훅훅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
요즘 드는 생각이 곁에 있는 내 사람들을 챙기며 서로 소소하게라도 소통을 나눠 오래도록 지내고 싶다. 특히,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들을 지내고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챙기며 살아야겠다. 후회하지 않고 있을 때 최선을 다 해야 된다고 느낀다.
내년은 올해 보다 더 건강을 챙길 것이며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