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거의 밥먹듯이, 출근을 하듯이 방문을 하는 1인자입니다. 거기에 항상 베스트 셀러라고 적힌 서가에 가 보면 불편한 편의점 시즌 1,2 소설들이 막 소비자들을 항상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지은 이유는 소비자들이 다른 편의점에는 할인행사 이런것도 한다던데 이 편의점(불편한 편의점)에는 상품의 종류도 많이 없고, 할인행사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칭했답니다.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칭한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이런 불편한 편의점이 시즌2에서는 민규라는 학생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민규라는 학생은 초, 중학교땐 아이들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고등학교땐 거의 코로나시기라 가정에서 수업을 듣고, 가정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정에서도 아버지의 음주와 흡연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둘 사이의 관계문제에 그런 환경속에서 민규가 있어야 하니 민규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민규가 편의점에 왔을때는 ...